아시아 19개국 청소년프로그램
통일부서 인솔자 포함 4명 승인
“광주유대회 단일팀 구성 첫발”
통일부서 인솔자 포함 4명 승인
“광주유대회 단일팀 구성 첫발”
북한 청소년들이 오는 22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광주에서 열리는 유엔 행사에 참석한다.
2015 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조직위원회는 19일 “22일부터 9월3일까지 광주에서 열리는 유스리더십프로그램(YLP)에 북쪽 남녀 청소년 3명과 인솔자 등 4명이 참석한다”고 밝혔다. 강운태 광주시장은 “통일부에서 오전에 북한 청소년 참가자 등 4명의 남쪽 방문을 승인했다”고 말했다.
유스리더십프로그램은 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조직위와 유엔 스포츠개발평화사무국(UNOSDP)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유엔 행사로서, 아시아와 오세아니아 대륙에서 처음으로 광주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분쟁지역 또는 개발도상국의 청소년들을 스포츠를 통해 평화 전문가로 양성하기 위한 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엔 남북한과 중국, 네팔, 스리랑카, 파키스탄, 방글라데시, 통가, 아프가니스탄 등 아시아 19개국 34명이 참가한다.
남성 2명과 여성 2명인 북쪽 참가자들은 21일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한 뒤 오후 호남대 대회장에 도착할 예정이다. 이들은 영국 프리미어리그 리버풀 팀의 코치 등 스포츠 각 분야 전문가들한테서 리더십 강의와 실기 교육 등을 듣고, 한국 문화 체험도 한다.
최근 남북한 갈등 조정 국면에서 이뤄지는 남북 청소년 만남이라는 점에서 주목된다. 지난해 1월 카타르 도하에서 처음 열린 뒤 여섯 차례 진행됐고, 광주여름유니버시아드대회가 열리는 2015년까지 매년 광주에서 열린다.
이번 교류가 2015년 광주여름유니버시아드대회 남북 단일팀 구성으로 이어질지에 관심이 쏠린다. 강운태 광주시장은 “2015 광주유니버시아드경기대회 지원법엔, 유일하게 광주 유대회만 남북 단일팀 구성을 권장하는 내용이 명시돼 있고, 이를 위해 남북 접촉이 가능하도록 돼 있다. 2015 하계유니버시아드 남북 단일팀 구성을 향한 의미 있는 첫걸음”이라고 말했다.
광주/정대하 기자 daeha@hani.co.kr
<한겨레 인기기사>
■ “조선일보가 국정원 기사 왜곡”…‘뿔난 검찰’ 정정보도 청구 방침
■ 가림막 뒤 국정원 직원들, 답변 거부 아니면 기억상실
■ “1점에 목숨을 건다”…프로야구 대주자, 그들이 사는 법
■ [화보] 가림막 청문회, 그림자 댓글녀
■ [화보] ‘녹색 페인트’ 풀었나…하늘에서 본 4대강 녹조
■ “조선일보가 국정원 기사 왜곡”…‘뿔난 검찰’ 정정보도 청구 방침
■ 가림막 뒤 국정원 직원들, 답변 거부 아니면 기억상실
■ “1점에 목숨을 건다”…프로야구 대주자, 그들이 사는 법
■ [화보] 가림막 청문회, 그림자 댓글녀
■ [화보] ‘녹색 페인트’ 풀었나…하늘에서 본 4대강 녹조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사설] 노동자 안전 뒷전 중대재해법 후퇴가 민생 대책인가 [사설] 노동자 안전 뒷전 중대재해법 후퇴가 민생 대책인가](http://flexible.img.hani.co.kr/flexible/normal/300/180/imgdb/child/2024/0116/53_17053980971276_20240116503438.jpg)

![[올해의 책] 숙제를 풀 실마리를 찾아, 다시 책으로 ①국내서 [올해의 책] 숙제를 풀 실마리를 찾아, 다시 책으로 ①국내서](http://flexible.img.hani.co.kr/flexible/normal/800/320/imgdb/original/2023/1228/20231228503768.jpg)
![[올해의 책] 숙제를 풀 실마리를 찾아, 다시 책으로 ②번역서 [올해의 책] 숙제를 풀 실마리를 찾아, 다시 책으로 ②번역서](http://flexible.img.hani.co.kr/flexible/normal/500/300/imgdb/original/2023/1228/20231228503807.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