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여수엑스포, 광주~마산
거북선 모양…1일1회 왕복운행
거북선 모양…1일1회 왕복운행
영호남을 연결하는 남도해양관광열차가 10일부터 운행된다.
한국철도공사는 남도해양관광열차를 10일 개통해 시승 행사를 하다, 오는 27일부터 상업 운행에 들어간다고 3일 밝혔다. 열차표 예매와 발매는 11일부터 한다.
남도해양관광열차는 부산역~여수엑스포역, 광주역~마산역 등 2편성으로 이뤄졌으며, 각 편성은 하루 1차례 왕복한다. 운행시간은 편도 4시간30분가량 걸린다. 열차는 무궁화호를 개조한 것으로 객실은 5량 218석으로 구성돼 있다. 객실은 힐링실, 가족실, 카페실, 다례실, 세미나레포츠실 등으로 이뤄져 있다. 다례실은 국내 열차 가운데 처음으로 온돌 형태의 바닥에 앉아서 가도록 되어 있다. 기관차는 거북선을 형상화했다.
부산역에서 여수엑스포역까지 250.7㎞ 구간을 운행하는 열차는 구포·진영·창원중앙·마산·진주·북천·하동·순천·여천역에 정차한다. 아침 8시40분 부산역을 출발해 낮 1시 여수엑스포역에 도착하고, 오후 5시55분 여수엑스포역을 출발해 밤 10시9분 부산역에 도착한다. 부산역~여수엑스포역 구간 요금은 월~목요일 2만6500원, 금~일요일 2만7600원이다.
광주역에서 마산역까지 261.4㎞ 구간을 운행하는 열차는 광주송정·남평·보성·득량·벌교·순천·하동·북천·진주역에 정차한다. 아침 7시50분 광주역을 출발해 낮 1시22분 마산역에 도착하고, 오후 5시30분 마산역을 출발해 밤 11시 광주역에 도착한다. 광주역~마산역 구간 요금은 월~목요일 2만7400원, 금~일요일 2만8500원이다.
한국철도공사는 “남도해양관광열차는 남해안권 관광 활성화와 동서 통합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사시사철 남도의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계절별 특화 상품도 적극 개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상원 기자 csw@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사설] 노동자 안전 뒷전 중대재해법 후퇴가 민생 대책인가 [사설] 노동자 안전 뒷전 중대재해법 후퇴가 민생 대책인가](http://flexible.img.hani.co.kr/flexible/normal/300/180/imgdb/child/2024/0116/53_17053980971276_20240116503438.jpg)

![[올해의 책] 숙제를 풀 실마리를 찾아, 다시 책으로 ①국내서 [올해의 책] 숙제를 풀 실마리를 찾아, 다시 책으로 ①국내서](http://flexible.img.hani.co.kr/flexible/normal/800/320/imgdb/original/2023/1228/20231228503768.jpg)
![[올해의 책] 숙제를 풀 실마리를 찾아, 다시 책으로 ②번역서 [올해의 책] 숙제를 풀 실마리를 찾아, 다시 책으로 ②번역서](http://flexible.img.hani.co.kr/flexible/normal/500/300/imgdb/original/2023/1228/20231228503807.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