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적이 우수한 대전의 중·고교·대학생들에게 장학금이 지급된다. 대전인재육성장학재단(dhrdf.or.kr, 이사장 염홍철 대전시장) 은 9회 장학생 선발계획을 공고했다.
선발 대상은 대전시에 6개월 이상 살고, 대전지역 학교의 중·고교생 및 대학생 가운데 중·고교생은 내신성적이 2등급 이상, 대학생은 종합 평점이 비플러스(B+) 이상이면 학교장의 추천을 받아 지원할 수 있다. 장학재단은 11월30일까지 지원자 가운데 중학생 50명, 고교생 60명, 대학생70명을 선발해 12월 초에 중학생 50만원, 고교생 70만원, 대학생 150만원씩 모두 1억7200만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송인걸 기자 igsong@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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