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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전국일반

경기도 셋째아이 보육비 지원 봇물

등록 2005-01-24 21:15수정 2005-01-24 21:15

오산시, 놀이방 이용료 전액
이천시, 태어나면 100만원

경기도의 기초자치단체들이 출산을 장려하기 위해 셋째 자녀부터 적용되는 지원책을 마련해 시행에 나섰다.

용인시는 올해부터 셋째 자녀에 대해 출산·유아용품(20만원)과 임산부 영양급식비(10만원) 등 모두 30만원어치를 각 가정에 지원하고 있다. 시는 또 오는 3월부터 만 5살 이하의 셋째이하 어린이가 정식 허가된 놀이방이나 어린이집을 다니면 육아시설 이용료 가운데 50%(최대 22만원)를 지원하기로 했다.

오산시도 올해 태어나는 셋째 자녀부터 놀이방 등 보육시설 이용료 전액을 지원하며, 셋째 이하를 출산한 각 가정에 출산장려금 10만원씩을 지급할 예정이다.

이천시는 셋째 자녀가 태어나는 가정에 올해부터 100만원의 축하금을 지급한다. 또 포천시도 올해부터 각 가정의 둘째 자녀에게 20만원, 셋째부터는 40만원의 출산장려금을 지급하기로 했다.

성남시는 지난해 6월부터 셋째 이하 자녀들에게 보육시설 이용료 50%(13만원)을 지원하고 있다. 한편 서울·인천시와 달리 셋째 아이에 대한 보육료 지원을 하지 않는 경기도는 올해 8억원의 예산을 책정해 기초생활수급자에게 50만원씩의 출산장려금을 주기로 했다.

수원/홍용덕 기자ydhong@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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