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정석(59·사진) 변호사가 24일 대구지방변호사회장으로 뽑혔다.
서 변호사는 이날 오후 3시 대구시내 그랜드 호텔에서 대구·경북 지역 전체 변호사 320명 가운데 240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된 투표에서 126표를 얻어 113표를 얻은 김익환(55) 변호사를 누르고 회장에 당선됐다.
서 변호사는 부산지법과 대구지법에서 부장판사를 지낸 뒤 1996년 변호사 사무실을 냈다.
그는 “변호사 회장 선거를 계기로 침체에 빠진 지역 변호사 사회가 활력을 되찾을 수 있을 것”이라며 “지역경제가 어려워지면서 변호사들이 몸과 마음을 낮춰 국민들한테 다가서야 한다”고 말했다.
대구/구대선 기자 sunnyk@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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