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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전국일반

알바 청년들 무료건강검진 받으세요

등록 2013-12-05 22:38

서울시, 오늘 강남역·20일 홍대앞서
서울시는 아르바이트 청년들을 대상으로 혈액검사와 엑스레이 촬영 등 무료 건강검진을 한다고 5일 밝혔다. 혈액검사를 통해 간염 감염 여부 등 18개 항목을 살피고, 엑스선 촬영으로 결핵 감염 여부를 본다. 아르바이트 청년들이 의료 사각지대에 놓여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그동안 홀몸 어르신 등을 대상으로 무료 검진을 실시해 왔지만 청년들 대상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건강검진은 서울의료원 등 9개 서울시립병원 의료진으로 구성된 의료봉사단체 ‘나눔진료봉사단’ 소속 의료진이 직접 현장에 나가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아르바이트 청년은 신분증을 지참하고 해당 검진 장소를 방문하면 누구나 무료로 검사를 받을 수 있다.

첫번째 검진은 6일 오후 2시부터 4시간 동안 강남역 안 허브플라자 등에서 진행된다. 두번째 검진은 20일 오후 2시부터 홍익대학교 앞 걷고 싶은 거리에서 진행된다. 홍익대 앞은 대학가별 아르바이트 공고 수 1위를 기록한 지역이다. 검진 결과는 약 15일 뒤에 나오며, 전자우편이나 우편으로 받아볼 수 있다. 엄연숙 서울시 일자리정책과장은 “두 차례 검진을 통해 500명 안팎의 청년들 건강을 살필 계획”이라고 말했다.

정태우 기자 windage3@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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