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 66%…기지촌 인상 탓
경기 오산시 주민들 10명 중 7명은 평택시 신장동에 위치한 ‘오산비행장(K-55)’ 명칭 변경을 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 오산자치시민연대 부설 ‘오산비행장 명칭변경추진위원회’가 6일 오산 시민 500명을 상대로 조사한 ‘오산비행장 명칭 만족도에 대한 설문조사’에서 응답자의 66.3%가 오산비행장의 명칭을 반드시 바꿔야한다고 응답했다. 반면 그대로 써야한다는 응답자는 15.3%였다.
명칭 변경 이유로는 응답자의 28.6%가 기지촌이라는 지역 이미지 유발을 꼽았다.
추진위는 비행장 명칭 변경을 위한 시민 서명운동을 벌여 오산시와 시의회를 통해 정부에 명칭 변경을 요구하기로 했다.
추진위 곽상욱(43) 위원장은 “지역 정체성이 중요한 지방화시대에 오산지역이 아닌 평택지역에 있으면서도 오산비행장으로 수십년 동안 불리면서 오산 주민들은 기지촌과 같은 안 좋은 이미지로 인해 손해를 입은 만큼 이제는 개선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오산/홍용덕 기자 ydhong@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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