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전국 전국일반

인천교육감 민주진보 진영 단일후보에 이청연씨 선출

등록 2014-02-23 15:03수정 2014-03-04 15:41

오는 6월 지방선거에서 이청연(60·사진) 인천시자원봉사센터 회장이 인천시교육감 민주·진보진영 단일 후보로 뛰게 됐다.

2014 교육자치 인천시민모임 관계자는 “지난 21~22일 있었던 인천시교육감 민주·진보진영 단일 후보 경선에서 이 회장이 1위를 차지해 진보진영 후보로 확정됐다”고 23일 말했다.

이 경선에는 이 회장 등 4명이 경합을 벌여 이 회장이 득표율 31%를 획득한 것으로 전해졌다. 득표율은 시민참여단(55%), 시민 여론조사(35%), 시민모임 가입 단체(10%)를 합산한 것이다. 인천시민모임 관계자는 “후보간 순위를 공개하지 않기로 했다. 후보간 득표율 차이가 크지 않았다”고 전했다.

이 후보는 4년 전인 2010년 6월 인천시교육감 선거에서 현 나근형 교육감에게 0.3% 차이인 3551표 차이로 석패했다.

인천에서 30여년간 교직에 몸담아온 이 후보는 인천시 아동쉼터 운영위원, 남북평화재단 공동대표,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인천지부장, 인천시 교육위원을 지냈으며, 교육감 선거에서 석패한 뒤에는 인천시자원봉사센터 회장으로 일해왔다.

이 후보는 “이번 경선을 치르면서 인천교육의 새로운 변화를 열망하는 것을 확인했다. 꼭 당선돼 시민들의 열망이 이뤄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인천/김영환 기자 ywkim@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전국 많이 보는 기사

대전 초등생 살해 교사 “어떤 아이든 상관없이 같이 죽으려 했다” 1.

대전 초등생 살해 교사 “어떤 아이든 상관없이 같이 죽으려 했다”

HDC신라면세점 대표가 롤렉스 밀반입하다 걸려…법정구속 2.

HDC신라면세점 대표가 롤렉스 밀반입하다 걸려…법정구속

“하늘여행 떠난 하늘아 행복하렴”…교문 앞에 쌓인 작별 편지들 3.

“하늘여행 떠난 하늘아 행복하렴”…교문 앞에 쌓인 작별 편지들

대전 초교서 8살 학생 흉기에 숨져…40대 교사 “내가 그랬다” 4.

대전 초교서 8살 학생 흉기에 숨져…40대 교사 “내가 그랬다”

살해 교사 “마지막 하교하는 아이 유인…누구든 같이 죽을 생각” 5.

살해 교사 “마지막 하교하는 아이 유인…누구든 같이 죽을 생각”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