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립도서관은 27일 올해 도민이 함께 읽고 토론할 책 3권을 선정했다. 일반 분야에 맹찬형의 <따뜻한 경쟁>, 청소년 분야에 김수영의 <당신의 꿈은 무엇입니까>, 어린이 분야에 김남중의 <불량한 자전거 여행>이 각각 뽑혔다. 이 책들은 추천도서 75권 중 대중성과 작품성 등을 기준으로 선정위에서 골랐다. 공감을 나눌 수 있도록 작가와의 만남, 독서왕 선발 등도 이어진다.(061)286-5231.광주/안관옥 기자 okahn@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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