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씨가 충북인 희생 최소화”
서울 송파구청에 공문
서울 송파구청에 공문
충북도가 지난달 이집트 폭탄테러 당시 몸을 던져 진천중앙교회 성지 순례객들의 희생을 막은 고 제진수(56)씨의 ‘의사자’ 선정을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충북도는 “2월16일 이집트에서 발생한 폭탄 테러 당시 제씨가 살신성인 정신으로 진천중앙교회 성도 30명의 생명을 구하는 등 충북도민의 희생을 최소화했다. 제씨가 의사자로 선정될 수 있게 힘써 달라. 충북도도 적극 협조하겠다”는 내용을 담은 공문을 최근 서울 송파구청에 보냈다고 19일 밝혔다. 제씨의 주소지인 송파구청은 지난 14일 정부에 제씨의 의사자 인정을 신청했다. 앞서 충북도는 지난달 26일 한광옥 국민대통합위원장이 충북도에 방문했을 때 제씨의 의사자 선정을 건의했으며, 같은 달 27일 국무총리가 주재하는 ‘안전 관련 관계부처 장관 및 시도지사 간담회’에서도 의사자 승인 요청을 건의했다.
보건복지부는 다음달 의사상자심사위원회를 열어 제씨를 의사자로 선정할지를 검토할 참이다.
전원건 충북도 복지정책과장은 “제씨의 희생으로 충북인의 희생이 줄어든 만큼 보은 차원에서 의사자 선정에 힘쓰고 있다. 아울러 제씨의 국립묘지 안장도 함께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오윤주 기자 sting@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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