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전국 전국일반

“위안부 할머니 문제, 남 일 아니에요”

등록 2014-04-10 22:14수정 2014-04-10 22:19

2014 부산평화나비콘서트 준비위원회는 지난 9일 부경대 대연캠퍼스에서 대학생 도우미 발대식을 열었다. 부산평화나비콘서트 준비위원회 제공
2014 부산평화나비콘서트 준비위원회는 지난 9일 부경대 대연캠퍼스에서 대학생 도우미 발대식을 열었다. 부산평화나비콘서트 준비위원회 제공
내달 열릴 ‘부산평화나비콘서트’
부울경 대학생들, 적극 지원나서
신상훈(25·인제대 정치외교학과 4년)씨는 지난달부터 ‘2014 부산평화나비콘서트’ 홍보활동으로 하루를 보내고 있다. 신씨는 일본군 위안부 피해 할머니 문제 해결을 위한 대학생 서명운동, 위안부 문제 해결을 위한 학교 안 수요집회 등도 진행하고 있다.

그는 지난해 10월 친구들과 일본의 우경화에 대해 이야기하다 일본군 위안부 피해 할머니 문제를 알게 됐고, 이때부터 관련 자료를 찾고 강의를 들으며 위안부 문제를 공부했다. 지난달에는 일본군 위안부 피해 할머니를 돕기 위한 ‘2014 부산평화나비콘서트’의 도우미도 맡았다.

신씨는 “일본군 위안부 문제는 우리 역사의 가장 아프고 안타까운 부분이다. 우리 대학생들이 이 문제에 목소리를 높여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부산의 대학생들이 다음달 16일 저녁 7시 남구 대연동 부경대 대연캠퍼스 대학극장에서 일본군 위안부 피해 할머니를 돕기 위한 ‘2014 부산평화나비콘서트’를 연다.

부산·울산·경남 대학생연합,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 부산협의회, 우리겨레하나되기 부산지역본부, 청춘멘토 등 4개 단체가 콘서트 준비위원회를 꾸렸다. 부경대·부산외대·신라대·인제대 대학생 150여명이 콘서트 도우미로 나섰다. 공연자들은 모두 재능기부 형식으로 참여한다.

콘서트에서는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의 문제 해결을 위한 ‘전세계 1억인 서명운동’과 경영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부산 수영동의 ‘일본군 위안부 할머니를 위한 민족과 여성 역사관’ 운영비 지원을 위한 모금활동도 펼쳐질 예정이다.

콘서트 준비위원회는 “일본군 위안부 피해 할머니의 명예와 인권 회복, 올바른 역사 인식을 통한 일본의 역사 왜곡 저지, 한반도 전쟁 억제와 평화 실현을 위해 콘서트를 마련했다. 앞으로 부산 시내 곳곳에서 일본군 위안부 역사 문제와 관련된 거리 전시회 등 다양한 행사도 열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영동 기자 ydkim@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전국 많이 보는 기사

대전 초등생 살해 교사 “어떤 아이든 상관없이 같이 죽으려 했다” 1.

대전 초등생 살해 교사 “어떤 아이든 상관없이 같이 죽으려 했다”

HDC신라면세점 대표가 롤렉스 밀반입하다 걸려…법정구속 2.

HDC신라면세점 대표가 롤렉스 밀반입하다 걸려…법정구속

“하늘여행 떠난 하늘아 행복하렴”…교문 앞에 쌓인 작별 편지들 3.

“하늘여행 떠난 하늘아 행복하렴”…교문 앞에 쌓인 작별 편지들

대전 초교서 8살 학생 흉기에 숨져…40대 교사 “내가 그랬다” 4.

대전 초교서 8살 학생 흉기에 숨져…40대 교사 “내가 그랬다”

살해 교사 “마지막 하교하는 아이 유인…누구든 같이 죽을 생각” 5.

살해 교사 “마지막 하교하는 아이 유인…누구든 같이 죽을 생각”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