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오전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서울시 관계자들이 세종대왕 동상을 물청소하고 있다. 이순신 장군 동상도 함께 묵은 때를 벗었다. 봄맞이 대청소다. 저압 세척기와 부드러운 천에 중성세제를 섞은 물을 묻혀 겨우내 쌓인 묵은 먼지와 이물질을 없앤 뒤 마른 천으로 꼼꼼히 닦아냈다. 남은 먼지나 녹 등은 메탄올을 사용해 제거한 뒤 다시 마른 천으로 닦아내고, 마지막으로 동상 표면의 벗겨진 부분을 재코팅했다. 오전 7시30분부터 오후 4시까지 했다. 박종식 기자 anaki@hani.co.kr
10일 오전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서울시 관계자들이 세종대왕 동상을 물청소하고 있다. 이순신 장군 동상도 함께 묵은 때를 벗었다. 봄맞이 대청소다. 저압 세척기와 부드러운 천에 중성세제를 섞은 물을 묻혀 겨우내 쌓인 묵은 먼지와 이물질을 없앤 뒤 마른 천으로 꼼꼼히 닦아냈다. 남은 먼지나 녹 등은 메탄올을 사용해 제거한 뒤 다시 마른 천으로 닦아내고, 마지막으로 동상 표면의 벗겨진 부분을 재코팅했다. 오전 7시30분부터 오후 4시까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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