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1월18일 제13차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아펙) 정상회의 첫날이 정상회의가 열리는 부산에서 임시공휴일이 된다.
부산시 아펙 지원단은 25일 오전 이해찬 국무총리가 주재한 국무회의에서 아펙 정상회의의 원활한 개최를 위해 ‘관공서의 공휴일에 관한 규정’에 따라 아펙 정상회의 첫날인 11월18일을 부산 지역에 한해 임시공휴일로 지정하기로 의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공휴일 휴무는 부산시 등 관공서와 각급 학교에만 적용되며, 민간기업은 자율적으로 휴무 여부를 결정하게 된다.
부산시는 그동안 아펙 정상회의 첫날인 11월18일이 금요일인데다, 회원국 정상들이 시 전역에 있는 숙소에서 해운대 회의장으로 이동하는 동안 교통통제에 따라 시내교통이 사실상 마비될 것을 우려해 정부에 임시공휴일 지정을 요구해왔다.
부산/신동명 기자 tms13@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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