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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에 통합전산센터 생긴다

등록 2005-09-13 17:34수정 2005-09-13 17:34

2006년 건립…2008년 광주전남정부합동청사 들어서
광주지역에 2008년까지 제2정부통합전산센터와 광주전남 정부합동청사 등 대규모 정부기관 2곳이 들어선다.

광주시는 13일 광주지역에 입지를 확정한 제2정부통합전산센터는 2006년 7월, 광주전남 정부합동청사는 2008년 12월에 건립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제2정부통합전산센터는 서구 풍암동 120 일대 터 1만3천평에 연건평 7800평 규모로 들어선다. 2200억원을 들여 오는 12월 착공해 내년 7월 완공한다.

이 센터에서는 공무원 580명이 근무하며 기획예산처·건설교통부·해양수산부 등 중앙부처 23곳의 전산시스템을 운영한다.

시 쪽은 정보통신부에서 땅값이 너무 높아 건립안을 재검토하려 하자 터 1만3천평 중 1만586평을 28억원에 사들여 무상으로 빌려주기로 했다.

광주전남 정부합동청사는 북구 오룡동 1110-13 첨단단지 안 터 1만5천평에 연건평 1만5500평 규모로 지어진다. 907억원으로 내년 12월까지 착공하고 2008년 말까지 준공한다.

이곳에는 광주지방국세청·영산강유역환경청·광주지방조달청·광주지방보훈청·광주지방식약청 등 정부기관 9곳의 공무원 560명이 입주한다.

행정자치부는 광주 첨단단지와 나주 남평 일대가 유치 경합을 벌이자 접근성과 편의성을 고려해 입지를 결정했다.


두 곳이 완공되면 주민들은 한군데서 민원을 처리할 수 있고, 청사관리의 효율화, 주변상권의 활성화 등 효과가 뒤따를 것으로 기대된다.

광주/안관옥 기자 okahn@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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