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첫 산재전문병원이자 전국 산재병원의 ‘허브’ 구실을 할 ‘울산 산재모병원’ 건립을 위해 울산시와 근로복지공단이 손을 잡았다.
박성환 울산시장 권한대행(행정부시장)과 이재갑 근로복지공단 이사장은 10일 울산시청 상황실에서 산재모병원 건립 협약을 맺었다. 이 협약을 통해 울산시와 근로복지공단은 △산재모병원 건립과 기반 조성 △울산시 보건·의료 서비스 향상 △기타 산재모병원 건립 및 육성을 위해 필요한 사항 등에 적극 협력할 것을 다짐했다. 또 이들 협력 분야의 효율적 추진과 상호 협의를 위해 실무협의회를 꾸려 운영하기로 했다.
울산 산재모병원은 국비 4269억원을 들여 울주군 언양읍 유니스트(울산과학기술대) 안에 건축 연면적 12만8200㎡, 병상 500실 규모로 2019년까지 짓게 된다. 현재 진행 중인 기획재정부의 예비타당성조사 결과는 오는 8월 나올 예정이다.
신동명 기자 tms13@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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