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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국인 면세점 규제완화 말라” 제주 중소상인단체 촉구

등록 2005-09-14 21:45수정 2005-09-14 21:45

제주시 중소상인들로 구성된 제주시 도심상권 살리기 상가연합추진위와 쇼핑아울렛철회 쟁취 범상인비대위 등 2개 단체는 14일 오전 제주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내국인 면세점에 대한 규제완화 계획을 즉각 중단할 것”을 제주도와 재정경제부,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등에 촉구했다.

이들 단체는 “재정경제부와 개발센터는 현행 내국인 면세점 이용 나이 19살 이상, 1회 300달러 이내 구매, 취급품목 14개, 연간 4회 이용 등 제한규정을 완화하려 하고 있다”며 “내국인 면세점 규제를 완화하면 중소상인들의 몰락을 초래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들 단체는 “내국인 면세점 개점 이후 제주도내 많은 중소상인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서 “영세상인들을 더욱 어렵게 만드는 규정 완화 계획을 중단하라”고 요구했다.

제주/허호준 기자 hojoon@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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