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전국 전국일반

제주도, 태풍 피해 막기 비상

등록 2014-07-09 00:24수정 2014-07-09 08:38

8일 오전 제8호 태풍 너구리가 북상하는 가운데 제주 제주시 북촌리의 한 농가에서 강풍에 대비해 비닐하우스를 끈으로 조여 매고 있다. 제주/연합뉴스
8일 오전 제8호 태풍 너구리가 북상하는 가운데 제주 제주시 북촌리의 한 농가에서 강풍에 대비해 비닐하우스를 끈으로 조여 매고 있다. 제주/연합뉴스
상습침수지 점검·선박 대피
수박·참깨 농가에 대비 당부
제8호 태풍 너구리가 북상함에 따라 제주지역이 피해를 막기 위해 비상에 들어갔다. 제주도 재난안전대책본부는 8일 상습침수지역 등을 중심으로 긴급 안전점검에 나섰다. 원희룡 제주지사는 전날 재난안전상황실에서 대책회의를 연 데 이어 파도가 방파제를 넘어 월파 피해가 잦은 제주시 탑동과 남수각, 서귀포항 방파제 등 취약지역을 찾아 태풍 북상에 따른 상황을 점검했다.

제주도 농업기술원도 농작물 안전관리 요령을 발표하고, 이번 태풍으로 피해가 클 것으로 예상되는 수박과 단호박, 참깨 농가 등에 대비를 당부했다.

제주지방해양경찰청도 3000t급 경비함정을 태풍 예상 진로 주변 해상에 배치해 어업정보통신국 등 유관기관과 함께 제주도 남쪽 먼바다와 연안 해역 등에서 조업하는 어선들이 빨리 피항하도록 유도했다. 서귀포시 제주해군기지 공사 현장의 예인선 23척과 바지선 24척도 인근 화순, 모슬포, 한림항 등으로 긴급 대피했다. 중국 어선들의 피해도 우려됨에 따라 주제주 중국 총영사관에 중국 어선들의 대피와 어선 출어 금지를 요청했다.

제주도소방안전본부는 기상특보에 따른 단계별 근무 강화 기준을 마련해 비상 근무에 들어갔다. 또 굴착기와 동력펌프, 양수기 등 구조 장비를 점검하는 한편 상습침수지역에 대한 순찰 활동도 강화하고 있다.

허호준 기자 hojoon@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전국 많이 보는 기사

대전 초등생 살해 교사 “어떤 아이든 상관없이 같이 죽으려 했다” 1.

대전 초등생 살해 교사 “어떤 아이든 상관없이 같이 죽으려 했다”

HDC신라면세점 대표가 롤렉스 밀반입하다 걸려…법정구속 2.

HDC신라면세점 대표가 롤렉스 밀반입하다 걸려…법정구속

“하늘여행 떠난 하늘아 행복하렴”…교문 앞에 쌓인 작별 편지들 3.

“하늘여행 떠난 하늘아 행복하렴”…교문 앞에 쌓인 작별 편지들

대전 초교서 8살 학생 흉기에 숨져…40대 교사 “내가 그랬다” 4.

대전 초교서 8살 학생 흉기에 숨져…40대 교사 “내가 그랬다”

살해 교사 “마지막 하교하는 아이 유인…누구든 같이 죽을 생각” 5.

살해 교사 “마지막 하교하는 아이 유인…누구든 같이 죽을 생각”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