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전국 전국일반

‘산 자와 죽은 자를 위한’ 세월호 해원굿

등록 2014-07-31 19:48수정 2014-07-31 21:07

팽목항 인근 남도국악원 2일까지
진도 팽목항 부근에서 세월호 희생자와 유가족을 위로하는 해원굿이 펼쳐진다.

국립남도국악원은 1, 2일 저녁 7시 500여석 규모의 대극장인 진악당에서 ‘산 자와 죽은 자를 위한 해원’이라는 주제로 90분짜리 공연을 펼친다. 이해로 국악원 장악과장은 “세월호 참사의 슬픔을 함께 나누고, 국민에게 희망과 치유의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해양 관련 해원굿들을 모았다”고 말했다.

연행에는 진도씻김굿보존회를 비롯해 남해안별신굿보존회, 동해안별신굿보존회, 해남오구굿, 남도국악원 연주단 등이 지역 대표로 참여한다. 셔틀버스가 이틀 동안 저녁 6시20분 진도읍사무소에서 출발한다.

안관옥 기자 okahn@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전국 많이 보는 기사

대전 초등생 살해 교사 “어떤 아이든 상관없이 같이 죽으려 했다” 1.

대전 초등생 살해 교사 “어떤 아이든 상관없이 같이 죽으려 했다”

HDC신라면세점 대표가 롤렉스 밀반입하다 걸려…법정구속 2.

HDC신라면세점 대표가 롤렉스 밀반입하다 걸려…법정구속

“하늘여행 떠난 하늘아 행복하렴”…교문 앞에 쌓인 작별 편지들 3.

“하늘여행 떠난 하늘아 행복하렴”…교문 앞에 쌓인 작별 편지들

대전 초교서 8살 학생 흉기에 숨져…40대 교사 “내가 그랬다” 4.

대전 초교서 8살 학생 흉기에 숨져…40대 교사 “내가 그랬다”

살해 교사 “마지막 하교하는 아이 유인…누구든 같이 죽을 생각” 5.

살해 교사 “마지막 하교하는 아이 유인…누구든 같이 죽을 생각”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