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한경면 고산리 수월봉 일대
16일부터…철새·역사 전문가 등 안내
제주도 세계자연유산관리단은 16~17일, 23~24일 2차례에 걸쳐 유네스코 인증 세계지질공원인 제주시 한경면 고산리 수월봉 일대(사진)에서 전문가들이 안내하는 세계지질공원 트레일을 실시한다.
2010년 유네스코에서 세계지질공원으로 인증받은 수월봉 일대는 국제적으로 ‘살아있는 화산학 교과서’로 알려질 정도로 잘 보전돼 있다. 주변 지역에는 한반도에서 가장 오래된 선사유적지가 분포해 있고, 일제 강점기 일본군들이 주둔했던 군사시설 등이 남아 있다.
개막일인 16일 오후 1시부터 시작되는 지질 분야 탐방은 수월봉 주변 해안인 이른바 ‘엉알길’을 걸으며 과거 화산활동을 배울 수 있다. 17일에는 김완병 박사(조류전문가)가 나서 수월봉을 비롯해 차귀도, 와도, 당산봉, 용수리 저수지 등의 철새에 대해 설명한다. 23일 역사문화 탐방에는 박찬식 제주문화유산연구원장(한국사전공)이 고산마을의 역사를 제주 사람들의 기원을 밝혀주는 열쇳말로 풀이한다. 24일에는 고정군 박사(한라산연구소)가 수월봉 일대에 분포하는 식물 등 생태를 설명한다.
글·사진 허호준 기자 hojoon@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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