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 종 박물관에는 성덕대왕신종 등 인간문화재 원광식씨가 복원한 범종 13종 등 150여개의 종이 전시돼
너른마당
‘석장리 제철 유적지’로 유명한 충북 진천군에 전국 유명 사찰의 종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종 박물관이 22일 오후 문을 연다.
진천군 진천읍 장관리 역사 테마 공원에 자리 잡은 종 박물관에는 인간문화재 112호 주철장(종 제작) 원광식(63)씨가 복원하고 수집한 종 150여종이 전시돼 있다.
원씨는 상원사종과 에밀레종으로 유명한 성덕대왕신종 등 13개의 종을 복원해 종 박물관에 기증했다.
원씨는 통일신라시대 범종을 전통 방식인 밀랍 주조기술로 복원해 낸 국내 유일의 범종 제작 인간문화재다.
원씨는 그동안 서울 보신각 새종, 충북 천년대종 등 40여 년 동안 7천여개의 범종을 복원·제작해 왔다.
경북 경주박물관에 보관돼 있는 성덕대왕신종 등 오래된 종 들은 대부분 관리 등의 문제로 타종을 할 수 없지만 종 박물관에는 원형에 가깝게 복원돼 타종까지 할 수 있다.
종 박물관은 한국 범종의 종류와 특성, 소리와 울림 등을 고스란히 담고 있다.
‘종의 탄생’이라는 이름을 붙인 1전시실에는 성덕대왕신종의 의미, 어원 등 종의 탄생과정과 의미, 타종의 의미, 시대별 종의 변천사 등을 한눈에 살필 수 있다.
‘한국의 범종’관에서는 범종의 기원과, 중국 용종과 범종의 비교, 범종의 구조, 한국의 다양한 범종 등을 소개하고 있다. 시대별 범종은 최고의 예술미를 지닌 신라 종, 현실적인 조형미가 돋보이는 고려 종, 다양한 양식이 혼합된 조선 종 등을 알기 쉽게 나열하고 설명해 우리 종을 제대로 이해할 수 있다. ‘다양한 종’코너에는 세계의 종, 동양 종의 특징, 악기로 쓰였던 전통 종 등을 소개하고 있다. 또 국외에 우리 문화재가 7만여점이나 유출돼 충격을 주고 있는 가운데 일본에 있는 우리 종 목록을 전시해 관람객들의 발걸음을 잡고 있다. 2전시설에는 종에 새겨진 문양의 종류와 제작 기술, 다양한 종소리와 종의 울림 등을 살펴 볼 수 있다. 진천/오윤주 기자 sting@hani.co.kr
‘한국의 범종’관에서는 범종의 기원과, 중국 용종과 범종의 비교, 범종의 구조, 한국의 다양한 범종 등을 소개하고 있다. 시대별 범종은 최고의 예술미를 지닌 신라 종, 현실적인 조형미가 돋보이는 고려 종, 다양한 양식이 혼합된 조선 종 등을 알기 쉽게 나열하고 설명해 우리 종을 제대로 이해할 수 있다. ‘다양한 종’코너에는 세계의 종, 동양 종의 특징, 악기로 쓰였던 전통 종 등을 소개하고 있다. 또 국외에 우리 문화재가 7만여점이나 유출돼 충격을 주고 있는 가운데 일본에 있는 우리 종 목록을 전시해 관람객들의 발걸음을 잡고 있다. 2전시설에는 종에 새겨진 문양의 종류와 제작 기술, 다양한 종소리와 종의 울림 등을 살펴 볼 수 있다. 진천/오윤주 기자 sting@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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