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통합의학박람회가 22~28일 전남 장흥에서 열린다.
‘건강을 위한 아름다운 동행, 통합의학’이란 주제로 열리는 이번 박람회에는 건강을 지키기 위한 동서양방의 각종 진단 기술과 치유 요법이 소개된다. 올해는 전국에서 130곳의 병의원과 기관, 단체가 참여해 무료 검진과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건강한마당 경연대회(23일), 응급처치 경연대회(26일), 음악 줄넘기 경연대회(27일) 등 각종 경연대회도 진행된다. 또 난타와 국악이 어우러지는 우리 가락 ‘모둠북’(24일), 아난다 마르가의 인도명상 춤 공연(26일), 인도 전통무용공연(28일), 기찬 풍물패 봉사단과 영암아리랑예술단 공연(27일) 등 볼거리도 다양하다.
안관옥 기자 okahn@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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