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강수량 예년 6분의1
제주지역이 가을 가뭄현상을 보여 농작물 피해가 우려된다.
제주도는 지난 5~6일 제14호 태풍 ‘나비’가 북상하면서 간접영향을 받았으나 제주지역에는 비가 내리지 않았다고 23일 밝혔다.
예년의 경우 9월 한달 강우량이 188.2㎜이지만, 올해는 이달 들어 다른 지방과는 달리 제주 서부지역에 8~32㎜의 강우량을 기록하는데 그쳤다.
특히 제주 서부지역인 북제주군 애월읍과 한림읍, 한경면, 남제주군 대정읍과 안덕면 지역은 마늘과 양배추, 양파 등 채소를 파종하거나 정식을 하는 시기여서 많은 물을 사용해야 하지만 강우량이 턱없이 모자라는 형편이다.
이 때문에 일부 농가들은 스프링클러를 가동하는가 하면, 관수장비가 설치되지는 않는 경작지에는 물운반차량 등을 이용해 농업용수를 공급하고 있는 실정이다.
도는 이날 시·군 관계관 대책회의를 열고 가뭄 피해 최소화를 위해 관수시설 장비를 보강하고, 양수장비와 물운반차량, 소방차 등 각종 장비를 점검해 지원체제를 갖추기로 했다.
제주/허호준 기자 hojoon@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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