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원양수산노조는 24일 오전 10시 부산 영도구 한국해양대 운동장에서 제3회 원양어업 종사자 축제를 연다.
이 축제는 국외 원양어장에서 장기간 조업을 마치고 귀국한 원양어선 선원과 가족들을 위해 원양수산노조가 2003년부터 해마다 열고 있다. 올해는 부산 중심에서 전국 차원으로 행사 규모가 커져 모두 10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오거돈 해양수산부 장관은 “우리나라가 해양수산 강국으로 도약할 수 있었던 것은 선원과 그 가족들의 노력 덕택”이라며 “우리 해양수산업의 지속 발전을 위해 모두가 힘을 모아 어려움을 슬기롭게 헤쳐 나가자”는 내용의 축사를 주최 쪽에 보내왔다.
현재 우리나라에는 482척의 원양어선에 1만여명의 선원들이 25개 국외 어장을 중심으로 조업하고 있다. 부산/최상원 기자 csw@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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