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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전국일반

아펙 정상회의 개최기념 특별미술전

등록 2005-09-23 20:20수정 2005-09-23 20:20

부산시립미술관의 아펙 특별기획전 ‘도큐멘타 부산’전에서 선보일 김원의 1959년 회화작품 <인간상>.  부산시립미술관 제공
부산시립미술관의 아펙 특별기획전 ‘도큐멘타 부산’전에서 선보일 김원의 1959년 회화작품 <인간상>. 부산시립미술관 제공
28일부터 부산시립미술관에서
200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아펙) 정상회의 개최를 기념하는 특별기획 미술전이 28일부터 11월27일까지 부산시립미술관에서 열린다. 전시회는 △도큐멘타 부산 △탱화, 그리고 현대적 읽기 △한국현대미술 등 세가지 주제로 구분된다. 관람료는 어른(25살 이상) 700원(단체 550원), 청소년(13살 이상) 300원(단체 250원) 등이다.

도큐멘타 부산전=30일부터 11월20일까지 2층 대·소전시실에서 연다. 부산의 서양미술 도입기 이후 1960년대 말까지 회화·조각·사진·미술자료 등을 중심으로 미술관이 수집해온 소장작품과 일반 소장가들에게서 대여받은 작품 등 300여점을 선보인다. 여러 장르의 작품과 문헌자료를 통해 부산 근·현대 미술의 궤적을 사회·문화사적 맥락에서 되돌아보는 기회가 된다.

탱화, 그리고 현대적 읽기전=통도사 성보박물관과 공동주최해 28일부터 11월27일까지 3층 소전시실에서 탱화 10여점을 소개한다. 단순히 불경 내용을 설명하는 종교화의 기능을 넘어선 탱화의 새로운 읽기를 시도해, 우리 전통미술로서 탱화가 지닌 보편성과 특수성의 미학을 발견하도록 이끈다.

한국현대미술전=28일부터 11월27일까지 3층 대전시실에서 연다. 한국 현대미술의 표현경향별 흐름을 대표하는 작가 8명의 회화 및 사진 등 대표작품 60여점을 소개해, 한국 모더니즘 회화의 주류를 보여준다. 공공미술관 소장품 위주로 시립미술관과 작가 또는 개인 소장품 가운데 한국 현대미술의 출발점이자 지향점을 제시해주는 이정표와도 같은 작가들의 대표작품들을 엄선해 선보인다. (051)740-4243.

부산/신동명 기자 tms13@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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