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등산 자락에 자리한 복합문화공간 해와(광주시 동구 의재로 109번길 32-4)가 다음달 개강하는 ‘자유대학’ 겨울학기 지식강좌에 참여할 수강생을 모집한다.
강좌는 월 1회 토요일 오전 10시30분부터 낮 12시까지 진행된다. 개설되는 강좌는 인문학, 역사, 문학, 미학 등이다. 인문기초 강좌는 ‘다시 합리적인 사회를 꿈꿀 수 있는가’라는 제목으로 류도향 박사(전남대 철학과)가 맡는다. 역사기초 강좌는 ‘역사를 바라보는 바른 눈 키우기’라는 주제로 짰다. 문학기초 강좌는 <주홍글자>, <남쪽으로 튀어> 등 영화화된 문학 6편을 함께 읽고, 텍스트에 담긴 메시지와 한국 사회에 주는 시사점 등을 살펴본다. ‘미학과 삶, 그리고 예술’이라는 주제의 미학기초 강좌는 미학과 예술사에서의 주요한 개념들을 이해할 수 있는 기회다. 역사 해설가와 장흥 보림사, 공주 무령왕릉 등을 방문하는 역사·문화재 투어도 개설된다.
수강 신청은 해와 누리집 공지사항(www.haewaspace.com)에서 할 수 있다. 개별 강좌의 수강료는 1회당 1만원이다. 정규회원(월회비 10만원)으로 가입하면 지식강좌 과목을 포함해 기존에 개설된 해와의 강좌들을 수강할 수 있다. (062)233-9011.
정대하 기자 daeha@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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