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부·대전시, 실시계획 승인
신동·둔곡동 344만㎡…1조 사업
내년초 토지 보상…2019년 완료
신동·둔곡동 344만㎡…1조 사업
내년초 토지 보상…2019년 완료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과학벨트) 사업이 내년 초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미래창조과학부와 대전시는 과학벨트 거점지구(대전 유성구 신동, 둔곡동) 실시계획을 승인했다고 2일 밝혔다. 과학벨트 거점지구 사업은 실시계획이 승인나면서 모든 행정 절차 및 인허가 과정을 마쳐 개발에 착수할 수 있게 됐다.
과학벨트 거점지구 조성사업은 사업시행자인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공영개발 방식으로 추진한다. 개발 면적은 344만5000㎡(신동 164만3000㎡, 둔곡동 180만2000㎡)이며, 총사업비는 1조원이다.
시설 및 규모는 중이온가속기가 95만2000㎡로 전체 면적의 27.64%를 자치하며, 산업 및 연구용지(124만2000㎡) 36.05%, 공공시설용지(48만7000㎡) 14.16%, 공원·녹지(44만7000㎡) 12.99%, 주거·근린생활용지(21만2000㎡) 6.16%, 상업·업무용지(6만4000㎡) 1.88% 등이다. 목표 정주인구는 6240명으로, 2466가구(공동주택 2136가구, 단독주택 330가구)의 주택이 지어진다.
과학벨트 거점지구 조성사업은 내년 초 토지 보상에 들어가 2019년 마칠 예정이다.
대전시는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사업이 거점지구 조성사업에 1조원, 도룡지구(엑스포과학공원)에 들어서는 기초과학연구원(IBS) 건립과 연구에 3조원 등 모두 4조원이 투입될 예정이어서 지역 상권과 건설업계에 긍정적인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대전의 산업용지 부족 문제도 일부 해소될 것으로 예상했다.
송인걸 기자 igsong@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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