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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전국일반

진도에서 ‘대한민국 아리랑 대축제’

등록 2014-12-03 19:49수정 2014-12-03 19:50

‘유네스코 유산’ 2돌 기념
5일 남도국악원…무료
전남 진도에서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으로 등재된 아리랑 대축제가 열린다.

국립남도국악원(원장 윤이근)은 5일 저녁 7시 남도국악원 대극장 진악당 무대에서 ‘대한민국 아리랑 대축제’를 펼친다. 이번 행사는 2012년 12월5일 아리랑이 유네스코의 인류무형유산으로 지정된 지 2돌이 되는 날을 기념해 열린다.

국악원 연주단이 사물놀이 ‘비나리’를 비롯해 기악 3중주 ‘아리랑을 위한 현의 노래’, 가야금병창 ‘아리랑 연곡’, 무용 ‘살풀이’, 민요 ‘팔도아리랑 순회’, 무용 ‘부채춤’ 등 다양한 공연을 진행한다.

특히 1985년 전국 최초로 아리랑 관련 모임을 결성해 전승과 보전에 힘써왔던 ‘진도아리랑 보존회’ 회원들이 출연해 민요 ‘진도화투타령’과 원형 ‘진도아리랑’ 등으로 진도만의 풍류를 보여준다.

공연은 무료이다. 공연날 관람객을 실어나르기 위해 저녁 6시20분 진도읍사무소 앞에서 국립남도국악원으로 가는 셔틀버스가 출발한다. 이번 공연은 국립남도국악원과 문화융성위원회, 문화체육관광부, 문화재청 등이 공동으로 마련했다.

정대하 기자 daeha@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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