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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열차승차권 13~14일 예매

등록 2015-01-06 14:28수정 2015-01-06 20:22

13일 경부·경전선, 14일 호남·전라선
누리집·창구서…1인당 왕복 6장까지
코레일은 올해 설 연휴 열차승차권 예약을 13~14일 레츠코레일 누리집(letskorail.com)과 지정된 역 창구 및 승차권 판매 대리점에서 받는다고 6일 밝혔다. 판매하는 열차승차권은 2월17~22일 운행하는 케이티엑스·새마을호·무궁화호·관광전용열차 지정좌석 등이다.

13일은 경부·경전·충북·경북선 승차권, 14일은 호남·전라·장항·중앙선 승차권을 예약할 수 있다. 노선별 예약일에 레츠코레일 누리집에서는 오전 6시~오후 3시, 역과 대리점에서는 오전 9~11시에 1인당 편도 6장씩 12장까지 구입할 수 있다.

코레일은 전체 승차권의 70%는 레츠코레일, 30%는 역과 대리점에 배정하고, 입석을 포함한 잔여 승차권은 1월15일 오전 10시부터 판다. 예약한 승차권은 1월15일 오전 10시부터 18일 밤 12시까지 결제해야 하며, 이 기간에 결제하지 않은 승차권은 예약 대기자에게 우선 배정된다.

코레일은 설 연휴 승차권 예매일에 앞서 8일 오후 2시부터 ‘설 승차권 예매 전용 누리집’을 열어, 시민들이 연휴 열차승차권 예매 체계를 미리 살펴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문의는 철도고객센터 1544-7788, 1588-7788.

송인걸 기자 igsong@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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