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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전국일반

“의원 국외연수 자료 공개하라”

등록 2005-09-29 21:04수정 2005-09-29 21:05

전남도등 7곳에 행정소송키로
행·의정 감시를 위한 전남연대(이하 전남연대)는 29일 전남도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전남도와 목포·여수·나주·해남·함평·무안 등 7곳 자치단체 또는 의회에 대해 국외연수 자료를 명확하게 공개하라고 행정소송을 제기하겠다”고 밝혔다.

전남도와 22곳 시·군에 2002년 7월부터 최근까지 ‘지방의원 연수 및 관외출장’ 정보를 공개하라고 공식 청구했지만, 6곳한테서 불성실한 자료를 받았기 때문이다.

이 단체는 “자치단체와 의회가 행정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도입된 정보공개청구 제도의 법적 취지를 묵살했다”고 지적하고 “5일 광주지법에 행정소송을 제기하는 한편, 정보공개법을 위반한 공무원을 처벌할 수 있도록 관련 법 개정 운동을 펼쳐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광주/정대하 기자 daeha@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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