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창익 작 ‘장날’
광주미술관, 일상 담아낸 전시
철학 특강·퍼포먼스도 곁들여
철학 특강·퍼포먼스도 곁들여
미술과 철학, 연극 부문이 협업(컬래버레이션)을 통해 ‘우리 시대의 아버지’의 삶을 표현하고 해석한 기획전을 펼친다.
광주시립미술관은 5·18기념재단과 공동으로 ‘아빠의 청춘’이라는 제목의 전시회를 열고 있다. 이번 전시는 산업화 세대를 대표하는 우리 시대의 ‘아버지’를 통해 현대인의 삶과 애환과 정서를 그려내기 위한 기획전이다. 구본주, 김희상, 박진화, 이혜숙, 장창익, 조정태, 최석운 작가가 참여한다. 이 작가들은 열심히 살지만 힘든 일상, 부대끼는 사회구조의 모습, 그 뒤안길의 고통과 좌절 등 평범한 아버지들의 모습을 다양한 시각적 기법으로 묘사한다. 이번 전시회는 다음달 7일까지 본관 제3, 4전시실에서 열린다.
이 시대의 아버지를 그린 전시회에 대한 철학적 해석을 곁들인 특별강좌도 열린다. 8일 오후 3시 본관 2층 세미나실에서 박구용 전남대 교수(철학과)가 ‘철학이라는 거울에 비친 우리 시대 아버지상’이라는 주제로 이야기한다. 이어 오후 4시30분엔 전문 극단 얼아리의 ‘아빠도 안아주고 싶었단다’라는 연극 퍼포먼스도 진행된다.
시립미술관은 어버이날인 8일 부모와 함께 전시를 관람하는 관람객에게는 장미꽃을 건네고, 8~10일엔 부모에게 쓴 편지를 발송해 주는 행사도 연다.
정대하 기자 daeha@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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