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청 국감서 지적
충북지역 장애 학생에 대한 특수 교육 시설과 지원이 크게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5일 열린 국회 교육위원회의 충북도 교육청 국정감사에서 조배숙 열린우리당 의원이 낸 자료를 보면 충북의 1인당 특수교육 예산은 1154만9천원으로 전국 16개 시·도 가운데 15위 수준이며, 전국 평균 1243만6천원에도 못미치는 것으로 조사됐다.
특수 학교 보조원도 유·무급 보조원 105명, 유급 보조원 83명에 지나지 않아 유무급 보조원 1인당 학생 수가 24명, 유급 보조원 1인당 학생 수는 30명으로 전국 평균보다 8명씩 많은 전국 최하위권으로 분류됐다.
특수 학급을 담당하는 142명의 교사 가운데 1, 2급 특수 교사 비율도 73%로 전국 평균 79%에 못미쳤다.
이 가운데 특수 정교사와 특수 교사 자격증을 지닌 일반 교사도 115명(81%)에 그쳐 전국 평균 92%에 턱없이 모자랐다.
구논회 열린우리당 의원은 열악한 특수 교육 지원센터 문제를 꼬집었다.
구 의원이 낸 자료를 보면 충북지역에 있는 12곳의 특수 교육 지원센터 가운데 순회 교사가 배치된 곳은 4곳 뿐이었다.
지원 예산도 보은 교육청 특수 교육 지원센터가 150만원, 단양 교육청이 100만원, 진천 교육청이 48만원씩 배정하고 있으나, 옥천·영동·음성·괴산 등은 예산이 전혀 배정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청주/오윤주 기자 sting@hani.co.kr
청주/오윤주 기자 sting@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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