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마다 미술관에서 라이브 공연을 즐겨봐요.”
부산시립미술관이 200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아펙) 정상회의 개최를 기념하는 특별기획전을 열면서 이달 한 달 토요일마다 다양한 장르의 라이브 공연을 펼친다.
미술관을 찾은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문화 서비스를 제공하려 마련한 이 공연은 토요일마다 오후 2시부터 미술관 2층 홀에서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장극태 공연단의 ‘부산 목관 5중주’(8일)를 비롯해 한국국악협회 부산시지회의 ‘시민과 함께 하는 전통가무악 어울한마당’(15일), 조현미 공연단의 ‘아르스 현악 4중주’(22일), 아동극단 징검다리의 아동극 <은혜 갚은 호랑이>(29일) 등을 선보인다.
아펙 정상회의 특별기획전은 다음달 27일까지 △도큐멘타 부산 △탱화, 그리고 현대적 읽기 △한국현대미술 등 세가지 주제로 나눠 열린다.
시립미술관은 앞으로 라이브 공연이 열리는 토요일을 문화의 날로 정해, 시민들이 관람료 없이 전시와 공연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051)740-4217~8.
부산/신동명 기자 tms13@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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