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교육청 실태조사
경기도 내 초등학교의 남학생에 비해 여학생 화장실이 훨씬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 교육청은 7일 도내 초등학교 화장실의 현황을 조사한 결과 남학생용은 5만5595개, 여학생용은 3만8638개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를 1인당 사용인원 수로 나눌 경우 남학생용은 9.2명, 여학생용은 12.1명으로 여학생들이 이용에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도내 초등학교 학생 수는 97만9600여명으로, 남학생이 52.2%인 51만2천여명, 여학생은 47.7%인 46만7천여명이다.
특히 지난해 만들어진 공중화장실법에 따르면 여성화장실의 변기 수는 남성화장실 대·소변기 수를 합한 것 이상이 되어야 한다. 그러나 도내 1천여개의 초등학교 중 규정에 맞는 곳은 23개교로 2.3%에 불과하다.
경기도 교육청은 “공중화장실법에 따라 학교의 기존 화장실을 맞추려면 막대한 예산이 든다”고 밝혀 초등학교 여학생들의 화장실 이용 불편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수원/홍용덕 기자 ydhong@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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