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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전국일반

광주서 ‘컬처버시아드’ 함께 즐겨요

등록 2015-07-06 20:33

지난 5일 밤 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 선수촌에서 열린 공연행사에 외국 선수들이 박수를 치며 환호하고 있다. 광주유대회 조직위 제공
지난 5일 밤 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 선수촌에서 열린 공연행사에 외국 선수들이 박수를 치며 환호하고 있다. 광주유대회 조직위 제공
가수 싸이 12일 ‘강남스타일’ 콘서트
12개 예술단체 ‘14색페스티벌’ 꾸며
‘싸이가 온다!’

2015 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광주유대회)를 맞아 광주시 동구 금남로에서 열리는 ‘세계청년축제’ 무대에 가수 싸이(본명 박재상)가 온다. 싸이는 12일 저녁 7시30분부터 2시간 동안 ‘가장 아름다운 순간들’이라는 제목으로 진행되는 공연에서 ‘강남스타일’ 등 5곡을 부른다. 2012년 7월 뮤직비디오가 공개된 뒤 세계적인 신드롬을 일으킨 가수 싸이의 공연은 큰 인기를 모을 것으로 보인다. 1980년 5·18광주민주화운동의 주무대였던 광주 금남로에서 이번 광주유대회에 참가한 지구촌 젊은이들이 말춤을 추며 평화를 꿈꾸는 이색적인 장면이 펼쳐진다.

이처럼 스포츠에 문화적 감성을 입힌 ‘컬처버시아드’를 표방한 광주유대회 기간 동안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이 펼쳐지고 있다.

세계청년축제는 지역 청년·대학생들이 직접 기획해 열린다는 점이 특징이다. 광주시는 지난 1월 예비비 10억원을 긴급 투입해 청년들이 주체가 되는 문화 난장을 열도록 지원했다. 싸이가 출연하는 12일 무대에도 지역 뮤지션 5개팀이 출연한다. 평일 오후엔 음악인들의 작은 공연무대와 청년들이 만든 소품을 파는 가게 등이 선보인다. 광주시와 축제 청년추진단은 6일부터 서구 화정동 선수촌과 금남로 축제장을 연결하는 셔틀버스를 운영한다.

광주문화재단이 주최하고 공연장상주단체페스티벌협의회가 주관하는 ‘제2회 14색 페스티벌’이 11일까지 광주 빛고을시민문화관에서 열린다. 광주지역 음악·연극·무용·전통 분야 12개 단체가 참여해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현대 한국미술의 상징인 고 백남준(1932~2006)과 세계적인 미디어아티스트 이이남 등 유명 작가들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헬로우 아트’ 전시회가 8월16일까지 광주시립미술관 본관 1층에서 이어진다. 10~11일엔 광주를 대표하는 전통시장인 대인시장에서 예술야(夜)시장이 펼쳐진다. 11일 광주시 남구 사동에서 열리는 사직국제포크음악제도 기대를 모은다.

정대하 기자 daeha@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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