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원·활동실적 없는 노조 대상
제주시는 11일 사실상 활동하지 않고 이름만 남아있는 휴면 노동조합들을 해산했다.
시는 이날 현장조사를 거쳐 ‘휴면노조’로 판단된 대양운수 노조 등 10개 노조에 대해 제주지방노동위원회의 의결을 거쳐 최종 해산처리하게 됐다고 밝혔다.
휴면노조는 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상 노동조합 임원이 없고, 노동조합으로서의 활동을 1년 이상 하지 않은 노조이다.
시는 지난 5월부터 노조에 대한 사실조사 등을 벌여 실제로 활동하지 않으면서 명목상으로만 남아있는 10개 노조에 대해 관련 법에 따라 사업장 폐업과 조합원 퇴사여부, 해당 임원의 성명 및 임기 등에 대한 현장조사를 벌였다.
시는 이번에 조사된 휴면노조들이 임원 퇴사나 조합비를 징수한 사실이 없고, 총회나 대의원대회 개최사실이 없는 등 조합활동이 전혀 없는 상태의 노조들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해산된 제주시지역내 노조는 △대양운수 노조(건입동) △오성레미콘 노조(도평동) △그린렌트카 노조(노형동) △제주신용협동조합 노조(일도1동) △제민신용협동조합 노조(삼도2동) △제주통합안마원 노조(이도1동) △뉴크라운 노조(연동) △제주중앙병원 노조(일도2동) △제주컨벤션센터 노조(연동) △제주도예능인 노조(연동)
제주/허호준 기자 hojoon@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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