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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전국일반

더 커진 중국, 한국은 어디로?

등록 2015-09-16 20:10

19일 전남대에서 한·미·일 조명 학술대회
“중국이 부상한 동북아에서 한미일 삼각동맹은 한반도 평화에 이바지하고 있는가?”

전남대 5·18연구소와 행동하는양심 광주전남협의회는 오는 19일 낮 1시 전남대 용지관 3층 광주은행홀에서 ‘한미일 삼각동맹, 지금 무엇이 문제인가’라는 주제로 국제학술대회를 연다.

학술대회는 서승 일본 리쓰메이칸대 교수의 발제 ‘미일 동맹에 종속하는 한미일 동맹’으로 막을 연다. 이어 원동욱 동아대 교수가 ‘중국과 한미일 동맹’을 발표하고, 김준형 한동대 교수가 ‘한미일 동맹과 한미 관계’를 분석하며 중국-한국-미국의 역학을 점검한다. 이어 조혜경 한국협동조합연구소 전문연구위원이 ‘중국 주도의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AIIB)과 미국의 아시아 재균형 전략’이라는 발제로 최근 중-미의 외교적 긴장을 살펴본다.

특히 지난 3일 박근혜 대통령이 중국의 반파시스트전쟁 승리 70주년 기념 열병식에 참석할 정도로 중국의 위상이 달라진 상황에서 한국의 진로를 찾는 데 초점을 맞춘다.

민주평화아카데미 간사 김범종씨는 “한반도 평화와 통일은 동북아 주변국의 정세와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다. 중국이 군사적으로 굴기하고, 일본이 우경화로 치닫는 흐름을 정면으로 다루는 연구나 논의가 많지 않아 토론 마당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안관옥 기자 okahn@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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