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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전국일반

민통선 농산물축제 구경하고, 평화누리길도 걷고

등록 2015-10-15 14:59

경기도 파주시 장단면 일대 민간인출입통제선(민통선) 농특산물 축제인 2015 파주개성인삼축제(17~18일)와 파주장단콩축제(11월20~22일)가 임진각 광장에서 잇따라 열린다.

올해 인삼축제는 인삼 캐기체험, 인삼 경매, 인삼비빔밥 나누기를 비롯해 창작마당극, 거리공연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된다. 축제기간에 파는 인삼은 김포파주인삼농협에서 6년근임을 증명하고 잔류농약 검사를 통해 안전성이 확보됐다고 15일 파주시가 밝혔다. 개성지역을 중심으로 널리 재배돼온 개성인삼은 남한에서는 유일하게 파주 장단면 일대가 주재배지로 평가받는다. 지난해 인삼축제에는 이틀간 57만명이 찾았으며, 인삼 49t과 임진강쌀 등 파주농특산물 50억원어치가 팔렸다.

한편, 파주시는 인삼축제가 열리는 18일과 장단콩축제 기간인 다음달 21일 등 2차례에 걸쳐 ‘인삼이랑 장단콩이랑 걷자’란 이름의 평화누리길 걷기 행사를 진행한다. 참가자들은 임진각 평화의 종각을 출발해 통일대교 아래로 논길을 지나 임진각으로 돌아오는 6.5㎞ 코스를 걸으며 철책선 너머 흐르는 임진강과 황금들판을 볼수 있다. 이밖에 철책 소망 기원 리본 매달기, 평화누리길 페이스페인팅, 사진 전시회 등도 마련된다.

평화누리길 걷기 행사는 민통선 북쪽에서 열려 사전 신청자만 참가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없다. 1, 2차 각각 50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참가신청은 평화누리길 공식카페(http://cafe.daum.net/ggtrail)로 하면 된다. (031)956-8310.박경만 기자 mania@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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