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2025년까지 호남철 분기역 주변에
충북 청원군 강외면 호남고속철도 오송 분기역 주변에 2025년까지 10여만명이 생활하는 새 도시가 들어선다.
이원종 충북지사는 14일 “2025년까지 4404억원을 들여 오송지역 1204만5천여㎡에 연구, 주거, 교육, 여가, 문화활동이 가능한 새 도시를 건설할 계획”이라며 “새 도시에는 3만5천여가구에 10여만명이 생활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 지사는 “새 도시는 오송생명과학단지, 행정중심 복합도시 등과 연계해 전국에서 처음으로 친환경적 유비쿼터스 도시로 건설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충북도가 충북개발원에 맡겨 마련한 오송 새 도시 청사진을 보면 주거용지 531만3천㎡, 상업용지 46만2천㎡, 공업용지 646만8천㎡, 녹지·보전지역 1415만7천㎡ 등으로 개발된다.
새 도시는 1단계 오송생명과학단지 조성에 따른 식품의약청 등 5대 국책기관 이전과 보건의료 단지 조성, 2단계 산업단지 지원 상업·행정 기반 조성, 3단계 산·학·연 클러스터와 주거·문화·여가 시설 조성 등이 단계적으로 이뤄진다.
세부적으로는 내년부터 호남고속철도 오송 분기역세권을 중심으로 주거 시설을 개발하고 2011년부터 연구·주거, 2015년부터 휴양, 복지, 물류시설 등이 차례로 개발된다.
오송 새 도시의 교통은 고속철도, 청주 국제공항, 경부·중부 고속도로와 접근성을 강화한 연계 교통망 확충에 주력하게 된다.
도는 친환경적 생태 도시 건설을 하려고 미호천, 병천천 등에 수변 경관 녹지를 조성하고 고속철도 주변에도 녹지를 확보할 방침이다.
또 언제 어디서나 자유롭게 인터넷 등을 활용할 수 있는 유비쿼터스 환경을 구축한 첨단 정보도시를 조성할 계획이다. 도는 청원군 도시 기본계획과 관리 계획에 따라 부동산 투기와 난개발을 막는 제도도 마련할 예정이다. 청주/오윤주 기자 sting@hani.co.kr
또 언제 어디서나 자유롭게 인터넷 등을 활용할 수 있는 유비쿼터스 환경을 구축한 첨단 정보도시를 조성할 계획이다. 도는 청원군 도시 기본계획과 관리 계획에 따라 부동산 투기와 난개발을 막는 제도도 마련할 예정이다. 청주/오윤주 기자 sting@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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