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매결연 미국 글렌데일시와 연계
10일부터 12월4일까지 시청사에서
사진·그림·동영상 등 30여점 전시
10일부터 12월4일까지 시청사에서
사진·그림·동영상 등 30여점 전시
경기도 김포시가 자매결연 도시인 미국 글렌데일시와 연계해 ‘위안부 역사 올바로 알기’ 특별전을 열어 눈길을 끌고 있다.
김포시는 10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25일간 시청사 1·2층 복도 갤러리에서 ‘Do The Right Thing’(올바르게 행하기)을 주제로 전시회를 열고 있다고 밝혔다. 글렌데일시가 지난 7월18~8월3일 개최한 제4회 위안부의 날 기념행사에 전시한 작품을 옮겨온 것으로, 위안부 피해 여성의 고통스런 삶과 짓밟힌 인권을 보여주는 사진, 그림, 동영상 등 30점을 선보인다.
위안부 여성으로 살면서 겪어야 했던 아픔을 형상화한 이이남 작가 작품과, 일제강점기에 우리 의지와 상관없이 세워진 건축물을 묘사해 슬픈 역사를 되짚어 보게 하는 윤정선 작가의 작품이 눈길을 끈다. 특히 한국 현대미술에 만화적인 형식을 처음으로 본격 도입한 이동기 작가가 참여해 위안부 등 여성의 인권문제를 집중 조명한다.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북쪽의 작은 도시인 글렌데일시는 ‘일본의 위안부 역사 왜곡을 바로 잡자’는 취지로 2013년 미국 최초로 위안부 소녀상을 건립했으며, 4년째 해마다 ‘위안부의 날’ 기념행사를 열고 있다. 김포시는 2010년 글렌데일시와 자매결연을 맺고 문화교류를 해 왔다.
유영록 김포시장은 “미국 자매결연시의 역사왜곡 바로잡기 노력을 응원하는 뜻에서 전시회를 열게 됐다. 아픈 역사를 다시 되돌아보고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올바른 역사관을 심어줄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포/박경만 기자 mania@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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