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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전국일반

삼국의 ‘다도’ 함께 즐겨요

등록 2005-10-17 18:40수정 2005-10-17 18:40

한·중·일 차문화축제…22일부터
한국과 중국, 일본 고유의 차 향과 맛을 느낄수 있는 제4회 국제차문화축제가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제주 서귀포시 제주국제컨벤션센터와 남제주군 대정읍 추사적거지에서 열린다.

제주다도협회가 주최하는 이번 차문화축제는 외국 3개팀과 국내 7개팀 등 모두 10개팀 150여명이 참여해 다도인 상호간의 연대를 꾀하고, 외국의 차문화와 한국의 차문화를 비교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한 것이다.

이번 축제기간에는 다례공연과 불특정 사람들에게 차를 나눠줘 음미할 수 있도록 하는 ‘들다회’가 열리며, 차산업의 진흥방안과 품질향상에 관한 세미나도 연다.

이와 함께 다도문화 발전에 큰 공헌을 한 추사 김정희 선생을 추모하는 헌다례의식이 남제주군 대정읍에서 유배생활을 했던 추사적거지에서 개최한다.

또 컨벤션센터 로비에서는 차와 관련된 각종 다기 전시회에 시음회 등 체험행사가 펼쳐질 예정이다.

제주/허호준 기자 hojoon@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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