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바리톤 송현상, 최유준 교수. 사진 광산구 제공
‘소외층 친구’ 송현상·최유준 교수
광주 소촌아트팩토리 개관 공연
광주 소촌아트팩토리 개관 공연
두 남자가 대중가요를 소재로 이야기를 나누며 노래를 부른다.
광주시와 광산구는 24일 오후 6시 소촌아트팩토리(소촌로 85번길 14-9) 지하 벙커 극장에서 ‘두 남자의 음악수다-대중가요 다시 부르기’라는 제목의 공연을 마련한다. 소촌아트팩토리 개관 기념공연이다. 공연은 무료로 저녁을 먹으며 공연을 즐기는 ‘소셜다이닝 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공연은 1920년대 유성기 음반에서 최신 가요에 이르기까지 한국의 대중음악사를 현대사와 함께 풀어가는 토크콘서트다. 상처받고 소외된 이들의 음악적 동반자로 ‘거리의 성악가’로 불리는 바리톤 송현상(왼쪽 사진)과 음악미학과 문화연구를 전공한 음악평론가 최유준(오른쪽) 전남대 교수(호남학연구원)가 출연한다. 우리나라 최초의 창작 대중가요인 ‘강남달’(노래 이정숙)부터 ‘금관의 예수’(노래 김민기), 드라마 <응답하라 1988>의 삽입곡 ‘소녀’(이문세 노래) 등 12곡의 노래를 통해 한국 대중음악사의 변곡점을 짚는다. 첼리스트 이후성과 피아니스트 정혜원이 연주한다.
광산구와 문화기획사 ART@ZIP(아트집)이 공동기획한 이번 공연은 12살 이상이라면 누구나 무료 관람할 수 있다. 사전 관람신청은 광산구 누리집 새소식란에서 받고, 선착순 150명이다.
소촌아트팩토리는 25년 전 지은 광산구 소촌농공단지 관리사무소를 문화예술 거점 공간으로 전면 개조한 것이다. 공연이 열리는 지하 벙커 극장은 이 건물 지하의 방공호다. 개관 기념으로 오전 10시부터 포럼과 비누공예 등의 딸림행사도 열린다.
정대하 기자 daeha@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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