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시대 때 전쟁에 쓰려고 팠다가 방치되고 있는 토굴이 농산물 저장고로 개발된다.
충북 영동군은 20일 “2억6천여만원을 들여 영동읍 매천리 토굴 2곳을 농산물 저장고로 개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군은 “토굴은 암반층으로 이뤄져 있어 물 빠짐이 좋고 연중 섭씨 12~14도 정도를 유지해 숙성고 등으로는 안성맞춤”이라고 덧붙였다.
군은 차량 출입로를 만들고, 낙석방지, 환풍 시설 등을 한 뒤 포도 숙성고나 농산물 저장고로 쓸 계획이다.영동/오윤주 기자 sting@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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