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장에 묵힌 책, 7명만 돌려보세요
충북 제천시립도서관이 읽은 책을 다른 사람에게 선물해 7차례 이상 읽게 하는 행운의 책(러키 북) 운동을 시작했다.
제천시립도서관은 28일 겨울 어린이 독서교실에 참여하고 있는 30명의 학생들에게 행운의 스티커를 나눠줬다.
제천시립도서관이 처음 시작하는 행운의 책 운동은 자신이 읽은 책에 노란 색 네 잎 클로버 모양의 행운의 스티커를 붙여 다른 이에게 선물하면, 선물받은 사람이 책을 읽고 다시 또 선물하는 형식으로 행운의 숫자인 7차례 이상 돌려 읽는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책 표지 안에는 책을 읽은 7명이 순서대로 붙일 수 스티커와 소중한 이에게 선물해 행운을 안겨주자는 책의 의미도 적혀 있다.
시립도서관은 행운의 스티커 2천장을 발행해 도서관, 제천시청, 동사무소 등에 두고 ‘동화를 읽는 어른 모임’ 등 책 읽는 모임과 학교 등에 스티커를 나눠줄 생각이다.
제천시립도서관은 지난해부터 시청 현관에 책꽂이를 마련하고 500여 권의 책을 마련해 시민들이 책을 빌려 읽게 하는 책 돌려 읽기 운동(북 크로싱)도 추진해 독서 붐을 확산시키고 있다.
시립도서관 박상천씨는 “한 번 읽고 책장에 묵히는 책을 소중한 이에게 선물해 좋은 글을 모두가 공유하자는 뜻에서 행운의 책 운동을 벌이기로 했다”고 말했다.제천/오윤주 기자 sting@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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