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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전국일반

영화처럼 만나는 세계의 광고들

등록 2005-10-24 19:59수정 2005-10-24 20:02

29일부터 칸국제영화제 수상작 상영제
세계 최고의 광고영화를 한 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다.

칸 국제광고제 한국사무국은 29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시네마테크 부산에서 올해 칸 국제광고제 필름 페스티벌 수상작 154편을 상영한다.

이들 작품은 지난 6월 열린 제52회 칸 국제광고제 필름 부문의 예심과 본선을 거쳐 뽑힌 그랑프리와 금·은·동사자상 등 수상작들로, 154편이 2시간 동안 연속 상영된다. 그랑프리 수상 작품은 매연이 적은 친환경 디젤엔진임을 재미있는 애니메이션과 경쾌한 음악으로 표현한 위든 앤 케네디 런던의 혼다 디젤엔진 광고다.

‘광고의 올림픽’으로 불리는 칸 국제광고제는 해마다 6월 셋째주 전 세계 광고인 8000여명이 수만점의 각종 광고 작품을 출품해 경연을 벌리는 행사이며, 필름, 인쇄, 사이버, 미디어, 디엠(DM) 등 부문으로 나눠 출품작의 약 0.2%~1% 가량을 수상작으로 뽑는다. 우리나라에선 올해 5개 부문에 148여편을 출품해 영화 〈달콤한 인생〉 인터넷 홈페이지가 사이버 부문에서 금사자상을 받았다.

상영시간은 오전 11시30분, 오후 2시, 4시30분, 7시 등 하루 4차례이며, 월요일(31일)은 휴관한다. 관람료 4000원. (051)742-5377.

부산/신동명 기자 tms13@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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