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7월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주관으로 열린 광주이(e)스포츠대회 예선전에서 참가자들이 게임 배틀을 벌이고 있다.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제공
23~26일 세계웹콘텐츠페스티벌
대도서관·데이브·도티·양띵 등
제작자 20여명 포함 35팀 참여
토크·사인회·계약상담 등 진행
대도서관·데이브·도티·양띵 등
제작자 20여명 포함 35팀 참여
토크·사인회·계약상담 등 진행
광주세계웹콘텐츠페스티벌 추진위원회(위원장 김택환)는 “아시아·유럽 53개국이 참여하는 아셈(ASEM) 문화장관회의와 연계해 오는 23~26일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일원에서 개최되는 페스티벌에 국내외 크리에이터 20여명을 포함해 모두 35개 팀이 참여한다”고 9일 밝혔다.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주관으로 세계 최초로 열리는 이번 행사의 홍보대사(사진)에는 크리에이터계의 ‘4대 천왕’으로 꼽히는 대도서관(나동현)과 데이브(미국인), 도티(나희선), 양띵(양지영)이 위촉됐다. 크리에이터는 인터넷과 모바일을 기반으로 한 콘텐츠 제작자를 말한다. 게임·뷰티·놀이·음악·먹방·유아놀이 분야의 영상을 혼자 기획·제작해 유튜브나 아프리카티브이 등을 통해 유통시킨다.
이들은 릴레이토크와 멘토링, 팬사인회 등의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도티와 양띵은 23일 5·18 민주광장에서 열리는 개막식 사회자로 선정됐다. 도티는 게임 ‘마인크래프트’로 제작한 시리즈 영상 ‘도티(Ddotty)TV’로 초등학생들에게 ‘초통령’(초등학생들의 대통령)으로 불릴 정도로 인기다. 그는 ‘마인크래프트’라는 온라인 3디(D) 게임을 직접 진행하면서 화면 한켠에 자신의 모습을 넣고 해설을 한다. 양띵은 국내 게임 크리에이터 최초로 100만 구독자를 돌파한 1인 크리에이터다. 초등학생들이 장래 희망란에 ‘양띵’을 적을 정도로 인기다. 도티와 양띵은 모두 다중채널네트워크(MCN: Multi Channel Networks) 회사를 창업해 운영 중이다. 엠시엔(MCN)은 1인 창작자들과 제휴를 맺어 제작을 지원하고 수익을 나누는 신종 비즈니스다.
대도서관은 시청자와 채팅으로 소통하며 욕설을 하지 않는 방송을 고집해 ‘인터넷 방송계의 유재석’으로 불린다. 또 미국인 데이브는 한국 생활 6년 경험을 10~20대가 공감할 수 있는 영상으로 제작해 페이스북에 올려 유명세를 탔다. 그는 ‘한·중·일 각 나라의 영어발음 차이’ 등 영어 교육과 문화·먹방(먹는 방송) 등 다양한 주제의 영상을 제작하고 있다. 또 실험영상, 웃긴 영상으로 인기를 얻은 ‘섭이는 못말려’ 유튜브 크리에이터 조섭과 먹방과 게임 크리에이터 최고기(최범규)도 릴레이토크 등의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플랫폼과 웹콘텐츠 관련 국내외 업체들도 웹드라마 배급 및 유통 계약을 위한 상담 등을 현장에서 진행한다. 민주평화교류원에서 24~26일 열리는 전시회는 웹드라마와 웹소설·애니메이션 등을 전문으로 하는 업체들이 참여해 작품을 전시한다.
광주/정대하 기자 daeha@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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