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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정치를 꿈꾸는 청년들…시민정치운동판 벌려

등록 2016-06-16 16:12수정 2016-06-16 21:50

지역공공정책플랫폼 (사)광주로 등 3개 단체, 24일 청년워크숍 개최 예정
특정 정당이나 단체 등이 주도하지 않는 행사…행사 청년코디네이터 모집
시민들이 나서서 스스로 정치의 주인으로 참여하며 즐길 수 있는 플랫폼(판)을 만든다.

지역공공정책플랫폼 사단법인 ’광주로‘는 16일 “광주지역 기초의회를 구성하는 마을별로 ’시민정치플랫폼‘ 코디네이터를 모집하고 있다”고 밝혔다. 웹 주소(https://goo.gl/Yptuzb)에 접속해 간단한 정보만 입력하면 신청할 수 있다. 코디네이터는 특정 정당이나 단체, 사람이 주도하지 않고 시민들이 참여해 만드는 ’시민정치플랫폼‘의 기획자로 참여한다. 공무원이나 정당인도 참여할 수 있다. 현재 50여명이 코디네이터로 신청했다.

코디네이터 첫 모임은 28일 저녁 7시 광주시청 시민의 숲에서 열린다. 이날 코디네이터 모임엔 하승창 서울시 정무부시장이 강연한다. 그리고 시민정치플랫폼을 꾸려 지방의회 전반기 2년동안을 평가하는 마을별 모임부터 꾸릴 방침이다.

광주로는 또 청년, 여성, 장애인, 교육 등 각 분야별 주체들이 정치의제를 스스로 만드는 시민정치운동 판을 벌인다. 24일 저녁 7시 광주청년센터(금남지하상가 안)에서 열리는 청년정치워크숍은 의제정치를 시작하기 위한 첫 걸음이다. 정의당, 노동당, 녹색당 청년위원들이 “청년정치를 상상한다. 그게 가능할까?”라는 문제 의식을 갖고 청년정치 워크숍을 준비하고 있다.

이민철 광주로 이사는 “정부나 자치단체의 청년 정책은 항상 청년은 지원 대상이 된다. 청년들이 모여 자유롭게 이야기하며 청년정치의 당사자로 나설 수 있는 지를 탐색한다”고 말했다.

정대하 기자 daeha@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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