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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부 화가’ 황재형 미술캠프

등록 2016-06-28 16:05수정 2016-06-28 19:27

황재형 화가
황재형 화가
광주시립미술관, 8월1~10일 시민 대상 예술캠프
광주시립미술관은 태백미술연구소를 운영 중인 ‘광부화가’ 황재형(64) 화백을 초빙해 시민들을 위한 여름미술캠프를 연다. 시민들과 교사들이 특별한 미술 체험을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한 예술캠프로, 8월1일부터 10일까지 열린다.

황재형 예술캠프는 예술론 비판과 해석, 조형론 분석 등에 대해 강의하고 실기도 병행하며 답사도 나가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캠프는 황 화백과 태백연구소 연구원 10여명이 함께 진행한다. 40명 모집인원 중 20명은 일반인을 대상으로 하며, 나머지 20명은 초·중·고 교사를 모집한다. 다음달 1일부터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황 화백은 전남 보성 출신으로 1983년 태백 탄광촌에서 일하며 광부들의 일상과 노동의 무게를 화폭에 담다가 병으로 일을 그만둔 뒤에도 30년 넘게 탄광촌과 그 곳에 사는 사람들의 삶을 그려왔다. (033)552-9926.

정대하 기자 daeha@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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