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청은 27일 부산의 관광 명소인 영도 태종대를 국가지정문화재인 명승 17호로 지정했다. 태종대는 영도의 남동쪽 끝에 있으며 침식작용으로 만들어진 기암 절벽과 바다가 어우러진 천혜의 절경으로 유명하다. 신라의 태종 무열왕이 삼국통일의 대업을 마친 뒤 쉬어갔다는 전설이 전해진다. 현재 명승으로 지정된 곳은 강원도 명주 청학동 소금강을 비롯한 15개 지역이다. 노형석 기자 nuge@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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