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2007년가지 철거 “제2의 청계천으로”
속보=경기 수원시의 도심 한복판을 흐르는 ‘수원천 복개구간을 완전복원해 시민의 품에 돌려주어야 한다’(<한겨레>10월12일치 13면)와 관련해 수원시가 수원천 복개구간을 오는 2007년까지 완전 철거키로 했다.
수원시는 27일 “지난 1994년 복개한 수원천의 지동교∼매교 사이 790m를 철거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시는 이를 위해 내년 상반기에 용역을 의뢰한 뒤 주민설명회와 공청회 등을 거쳐 오는 2007년까지 복개구간을 자연형 하천으로 완전 복원하기로 했다.
수원 옛 도심의 한복판에 있는 수원천 복개구간은 지난 1992년 당시 교통체증을 덜기 위해 수원시가 2년 간 100억원을 들여 4차선 규모로 하천을 복개했다.
그러나 복개구간이 790m에 불과한 데다 오히려 병목현상 등으로 교통체증의 요인이 되고 있고 최근 서울 청계천 복원으로 하천에 대한 중요성이 부각되면서 복개구간을 자연하천으로 복원해 시민들의 품으로 돌려주어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되어 왔다.
김용서 수원시장은 “흉물로 남은 도심 복개천을 뜯어내고 ‘제2의 청계천’으로 시민 품에 되돌려 주겠다”고 말했다.
수원/홍용덕 기자ydhong@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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