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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전국일반

아펙 반대 걷기대회

등록 2005-10-28 21:16수정 2005-10-28 21:16

30일 부산시청∼해운대역까지
‘아펙 반대 부산투쟁위원회’는 30일 오전 10시 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아펙) 정상회의를 반대하는 이유를 시민들에게 알리기 위해 걷기대회를 연다.

부산 연제구 연산동 부산시청에서 출발해 부산진구 서면교차로, 남구 문현교차로, 경성대 앞을 거쳐 해운대역까지 이어지는 걷기대회에는 전국의 아펙 반대 활동가 100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아펙 반대 투쟁위 관계자는 “부산 아펙회의에서 다뤄질 ‘자유무역을 위한 규제 철폐’와 ‘인간 안보’ 등의 의제는 결국 전쟁과 빈곤의 확대, 독점자본의 이윤 극대화, 노동자 민중의 일방적 희생 등의 결과를 낳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부산시는 아펙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가 부산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는 등 긍정적 부분만 강조하지만, 시민들은 아펙 정상회의의 긍정적 부분과 함께 부정적 부분에 대해서도 반드시 알아야 한다”고 덧붙였다.

부산/최상원 기자 csw@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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